본문 바로가기
일상

아이들에게 오징어야채볶음밥을 만들어줬어요~~

by 공중사 2020. 8. 29.

오늘은 주말이긴 하지만 집에서 쉬어요~

왠만하면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나가려고 노력을해요!

아이들도 캠핑을 좋아하고 저희부부도 좋아하거든요,

그나마 밖에 나가야 아들과 따님께서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신나게 놀기 떄문에

그이유가 가장 크다고 할수가 있어요~

집에 있으면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 미디어의 세계에 빠지려고 합니다 ㅠㅠ

아무리 미디어의 세대라곤 하지만 이미 현란한 그래픽의 세계에 빠진 남매는 헤어나질못해요 ㅎㅎ

거기다 올해는 정말 코로나19가 터지는 바람에,,,,

아이들이 내내 집안에서 있다보니 장난감도 한계가 있고,, 제가 봐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유튜브를,, 찾게되요,,

이제좀 나아졌나싶었는데 또다시 서울 경기권에 퍼지면서 대구도 긴장상태예요~

그나마 격일로 가던게 매일가게 되었는데 얼마되지않아 다시 바뀌었어요ㅠㅠ

다시3부제 등원으로 일주일에 많이 가야 2번 등교를 해요

초반에는 대구에서 난리가 나서 3부제를 시행해도 안 보내고 가정학습으로 했었어요

그러나 이번엔 대구는 많이 나아진 상황이라서 쭉 보내곤 있었는데,,

다시 퍼지고 있다니,,, 도대체 언제쯤 없어질런지... 답답하네요 ㅠㅠ

오늘도 역시 아이들과 집에서 하루 일과를 보내게 되네요~

저의 일상의 대부분은 육아입니다^^

대부분 맘들은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있자니 하루 세끼가 참 버겁네요 ㅋㅋ

요리를 잘하는 금손이 아니니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전 저의 스탈대로 먹을수 있을정도로 합니다 ㅋㅋ

아침엔 미역국에 밥말아서 주고

점심엔 냉장고에 야채가 많아서 볶음밥을 결정했어요

오징어야채볶음밥!!

서원수현남매는 오징어낙지쭈무미 아주 잘먹어요~

잘못먹는 아이들도 많다던데 

남매는 아주 잘먹어요^^

그래서 잘게잘게 썰어서 오늘은 볶음밥을 해주었습니다!


냉장고에 당근과 양파가 있어 잘게 썰어서 소금 좀 뿌리고 볶아주었어요!

볶다가 양파랑 당근이 노릇해지면 계란을 옆에 풀어서 스크램플로 만들어줘요!

이때 계란에도 소금을 조금 뿌려서 간을 조금 해주었어요!

그 후 야채랑 계란이랑 함께 섞어서 휘리릭 볶아요~ 

메인재료인 잘게 다듬은 오징어를 넣어요!

오징어를 넣고 볶으면서 마늘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양념은 간장 조금, 굴소스 반스푼? 정도 눈대중으로 넣어주었답니다

간을 보니 짭쪼름해요! 하지만 밥을 넣어 볶아줄꺼니까요 ㅎㅎ 괜찮아요

밥을 넣고 후다닥후다닥 볶아줘요!! 

완성!! 그릇에 담고 아이들에게 평가를~~~



댓글